비타민과 영양제 효율적으로 섭취하는 방법 정리

건강|2019. 6. 5. 01:04


오늘은 비타민과 영양제를 효율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전문가들은 비타민은 종합비타민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이야기합니다.

그중에서도 비타민D가 함유되어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한국인은 90%이상이 비타민D를 반드시 섭취해야 하기 때문이죠.

간편하게 한알이면 모든 비타민을 챙길 수 있어 복잡하지 않고 적습니다.


여기서 종합비타민을 챙겨 먹으면서도 '뭔가 부족한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은데요. 종합비타민을 먹으면 다른 영양제는 안 먹어도 되는 걸까요?




종합비타민만 잘 챙겨도 든든하긴 하지만, 적극적으로 건강을 개선하고 싶은 사람은 종합비타민과 별개로 개별영양소도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대부분의 종합비타민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총 23종 중 18종 정도가 하루 섭취 권장량이나 그보다 적게 들어 있습니다. 


권장량이란 몸에서 해당 영양소가 결핍돼 나타날 수 있는 건강문제를 막기 위한 최소량을 의미합니다. 이는 곧 종합비타민에 각 영양소가 최대의 효과를 내는 최적량이 들어 있는 것은 아니란 뜻이죠.


최적량의 영양소를 채우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챙기는 중이라면 나이, 성별, 개인적 특징을 고려해 특히 필요한 영양소를 추가로 복용하는 게 좋습니다. 


가장 추천하는건 유산균입니다. 모든 연령층에게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젊은 여성은 철분, 중년 이후 여성은 칼슘과 비타민B, 남성은 아연, 눈밑이 자주 떨리는 사람은 마그네슘을 따로 먹는 것 효과적입니다.


종합비타민에는 없는 보조 영양소의 효과를 누리고 싶을 때에도 영양제를 추가로 먹는 게 좋습니다. 보조 영양소는 부족할 때 몸에 당장 문제가 생기는 필수 영양소는 아니지만, 원활한 신진대사를 돕습니다. 


혈액순환을 돕고 기억력을 개선하는 은행잎 진액, 피로를 풀어 주고 몸의 대사를 전반적으로 향상시키는 인삼 진액, 변비나 설사를 예방하는 유산균과 식이섬유,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 관절 건강을 돕는 글루코사민이 이에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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