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은 결코 살을 찌우지 않는다! 지방의 누명

건강|2019. 9. 4. 14:29

 

고지방식으로 살을 빼고 건강해진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사람들의 인식과는 다르게 고기, 계란, 버터듬뿍, 올리브유 넣고 치즈 뿌리고 이렇게 먹는데 건강은 오히려 더 좋아졌습니다. 

 

당뇨도 극복을 했는데요.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지방의 공포

아이젠하워가 심장마비로 죽으면서 세계가 심장병의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엔젤 키스라는 학자가 심장병의 원인을 찾겠다며 대대적인 연구에 돌입했는데요.

7개 국가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큰일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미국에선 저지방식단이 발표되고 전세계도 저지방 열풍에 휩싸였습니다.

근데 그 이후 부터 비만과 당뇨, 심장병 등 성인병이 오히려 폭증해 버렸습니다.
결과를 보니 뭔가 아니였던 것이죠.

그래서 찾아보니 엔젤키스가 연구결과를 선택적으로 쓴 것이 드러났습니다.
22개 국가에 실험을 해서 15개 국가에선 지방과 노상관 결과가 나왔는데 본인 입맛에 맞는 7개 국가의 결과만 선택해 발표했던 것입니다.

실제론 지금까지도 지방이 관련있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당뇨, 비만과 지방의 관계

혈당이 높아지면 인슐린 분비가 증가하고 인슐린이 세포에 에너지를 저장하고 남은 에너지는 지방으로 축적됩니다.
단백질, 당(탄수화물), 지방중에 인슐린을 증가시키지 않는건 지방이 유일합니다.

그러니 탄수화물(당) 섭취를 줄이고 고기에 버터치즈기름 끼얹고 먹는게 오히려 살이 빠지는 결과가 나온 것이죠.
버터나 기름에 표기된 열량은 열량일뿐 인슐린을 증가시키지 않아서 체내에 쌓이지 않았습니다.

중성지방 수치같은것도 같이 떨어지는 결과가 나온 것이죠.

 

한국과 미국의 차이

 

미국이나 서양은 고기 섭취가 월등해서 (소고기) 지방 관련 질환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심혈관 질환- 소지방이 치명적입니다.
그래서 미국인들은 어려서부터 지방을 위험하게 생각하고 피해서 먹입니다.

한국은 반대로 고기섭취는 낮지만 탄수화물섭취 비율이 월등히 높습니다. 
그래서 탄수화물 관련 질환이 많고 대표적으로 당뇨, 중성지방으로 인한 고지혈증입니다.

 

 



실제 밥에 김치에 된장국만 먹는 시골 아줌마들 당뇨 엄청 많습니다.
많이 먹는게 아니고 식단의 80%를 탄수화물로 때우기 때문에 하루에 떡 몇개 먹는 다이어트 하는 여성들도 마른당뇨가 많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한국인한텐 당질 제한식이 아주 좋고 당질 제한식을 치료법으로 많이 하는중이고 탄수화물은 완전 배제하고 고기, 족발 그런거 배터지게 먹는 것이 유리합니다. 혈당 전혀 안오릅니다.

 

중요한 점

 

오해하지 말아야 할 점은 결국 내가 소모하는 에너지가 먹는것보다 작아야 합니다. 
마치 지방이 인슐린분비가 안되서 아무리 먹어도 살안찐다는 내용이 절때로 아닙니다.


결론은 지방만 먹던 탄수화물만 먹던 단백질만 먹던 본인이 하루에 쓰는 에너지 > 하루에 먹는 음식양 이면 다이어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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