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에 좋은 밀웜(고소애)의 효과와 효능

음식 효능|2019. 2. 7. 15:11

갈색저거리 유충 밀웜



갈색거저리유충은 무기질과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기침이나 가래를 없애는 데 좋다고 알려졌는데 고소한 맛이 강해 ‘고소애(고소한 애벌레)’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데요.


갈색거저리 유충은 흔히 ‘밀웜’으로 불리는데 뛰어난 영양 성분이 알려지면서 식용으로 적극 활용되고 잇습니다.


단백질(50.3%)뿐만 아니라 지방(33.7%)도 풍부한데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혈관질환 및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갈색거저리 유충은 무기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식이요법에 적절한 식재료로 심장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한의학적으로 기침, 가래, 토혈 치료와 중품, 반신불수 치료에 효과가 있는데요.




갈색저거리의 유충은 굼벵이가 아니라 밀웜이라고 하는데 갈색거저리의 애벌레로 갈색저거리는 거저리과에 속하는 곤충의 일종입니다.


'밀웜'(mealworm)이 장차 육류와 우유를 대체하는 지속가능 단백질 식품이 될 수 있을 정도인데요.


특히 동의보감에는 밀웜은 간경화, 간암, 감염 등을 포함하여 성인병치료 효과가 탁월하다고 적혀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도 기침과 가래, 토혈, 중풍과 반신불수의 치료와 항균효과가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대만에서는 밀웜을 제모증이라 부르며 강정제, 통증완화, 악성부스럼치료, 젖을 잘나오게 하고, 입술이 굳어짐 등에 이용하는 중이구요.


또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식용곤충으로 인정받은 갈색거저리(밀웜)와 흰점박이꽃무지 유충(굼벵이)의 간 기능 개선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습니다.


갈색거저리 유충 건조분말에는 단백질 50%, 지방 33%가 함유됐으며 간 기능 회복과 관련이 있는 ‘알라닌’이라는 아미노산이 풍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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