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원인과 예방 방법 공개!

음식 효능|2019. 5. 8. 11:51

가장 무서운 병이라고 불리는 치매! 치매는 어느 날 갑자기 생기는 게 아닙니다. 증상이 나타나기 15~20년 전부터 뇌의 신경세포가 손상되는 게 원인인데요. 


노화, 과로,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는 활성산소의 양을 증가시키고 불량 단백질(베타아밀로이드)을 뇌에 쌓이게 해 신경세포를 손상시킵니다. 


비만이나 이상지질혈증이 있어도 혈액이 끈적해져 혈전(피떡)이 생기면서 뇌에 있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힐 수 있는데요. 미리 좋은 식습관을 지키면 뇌를 망가뜨리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혈액을 깨끗하게 해 치매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고기, 생선, 계란, 콩 반찬을 매일 먹는 건 의학적으로 치매 예방에 중요한 방법인데요. 고기, 생선, 계란 등에는 단백질이 풍부한데, 이들 식품을 잘 섭취하지 않아서 단백질이 부족하면 뇌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을 만들기 어려워지면서 치매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채소 반찬도 매끼 먹어야 합니다. 신선한 제철과일도 필수인데요. 과일과 채소에 있는 '라이코펜' '로즈마린산' 등의 항산화물질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과일과 채소는 각종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는데, 비타민B군이 부족하면 치매에 걸릴 수 있습니다.


세끼 식사는 꼭 해야 하는데요.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지 않고 폭식하는 사람은 혈당이 높아지기 쉬운데, 당뇨병이 아니더라도 평균 혈당이 높으면(공복혈당 105~115㎎/㎗ 정도) 그보다 낮은 사람에 비해 치매 위험이 10~18% 높습니다.




치매를 예방하거나, 치매 진행을 늦춘다고 알려진 식단을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지중해식 식단이 대표적인데요. 


지중해식 식단은 생선과 견과류, 제철과일·채소, 올리브유가 중심입니다. 통곡물은 하루에 3회 이상, 채소는 하루에 1회 이상, 견과류는 주 5회 이상, 베리류는 주 2회 이상, 두부나 콩류는 주 3회 이상, 생선은 주 1회, 가금류는 주 2회만 섭취합니다. 


가공육·패스트푸드·튀김·치즈는 피하고, 요리할 때 버터나 마가린 대신 올리브유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런 식단을 잘 지키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이 68% 나 낮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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