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은 많이 먹어야만 찔까? 살이 찌는 의외의 이유 총정리!

건강|2019. 3. 2. 14:05

비만은 단지 많이 먹지 않고 움직이지 않아서 일어나는 일일까요?

다이어트 시도를 하는데도 자꾸 살이 찐다면 다른 부분을 의심해 봐야합니다.




1. 노화


늙어가면서 살이 찌는 것은 필연적인 현상입니다. 40, 50대가 되면 20대 때만큼 칼로리를 연소하지 못하는데요.


따라서 음식을 적게 먹고 운동을 더 많이 해야 합니다. 체중을 장기적으로 유지하는 데는 다이어트보다 운동이 더 중요합니다.


2. 소화 문제


변비를 포함한 소화 문제도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변을 규칙적으로 보지 못한다면 탈수, 약물, 섬유질 섭취 부족, 혹은 장내 세균의 생태계 이상이 원인일 확률이 높은데요.


변비가 유일한 증상이라면 건강에 유익한 유산균이 들어있는 생균제(프로바이오틱스)를 먹으면 소화관이 제대로 작동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고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3. 우울증


많은 항 우울제가 체중 증가를 유발합니다. 만일 당신이 우울하고 그 때문에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2~7킬로그램이 늘어날 것으로 각오해야 합니다. 몇 년에 걸쳐 차츰차츰 이정도 불어납니다.


약을 먹지 않는다 해도 우울증 환자는 체중이 늘게 마련이라는 증거가 있는데요. 연구에 따르면, 슬프고 외로운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이 빨리 늘어납니다.


이런 사람들은 고지방, 고칼로리의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주는 전통 음식을 더 많이 먹고 있을 가능성이 있있으며 혹은 육체적 활동을 덜하고 있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4. 특정 영양소 부족


비타민 D, 마그네슘, 철분 등이 부족하면 면역계가 손상되는데요. 또 신체 에너지 수준이 떨어지고 신진대사 방식이 바뀝니다. 그러면 건강한 생활방식을 선택하기 어려워지는데요.


이런 영양소가 부족하면 에너지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카페인, 단 것, 단당류를 섭취할 가능성이 커지게 됩니다. 


달리기나 운동을 하기에는 체력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갖게 될 수도 있는 만큼, 특정 영양소 섭취를 신경을 써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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