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으면 먹어야 할 식품 4가지

건강|2019. 4. 16. 00:00

화장실에 가서 오줌을 누고 나도 시원하지가 않은 분들이 많을텐데요.


전립선 기능이 저하하면 소변이 전처럼 시원하게 나오지 않고, 소변을 본 뒤에도 잔뇨감이 나타나는 등 여러가지 요로 증상이 나타납니다. 남성 전립선 건강에 도움을 주는 4가지 식품을 알아 보겠습니다.


◇토마토


토마토는 전립선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토마토 속 '리코펜' 성분 때문인데요. 이 성분은 항산화 효과도 있지만 암세포의 성장을 방해하고 염증이나 면역 기능에 영향을 미치기도 합니다.​ 


토마토 한 개에는 리코펜 7~12mg이 들었는데요. 미토마토를 많이 섭취한 사람은 전립선암 발병률이 20% 감소하며, 일주일에 10회 이상 섭취한 사람은 전립선암 발병률이 50% 감소합니다. 


리코펜은 완숙한 토마토에 풍부하며, 지용성이기 때문에 토마토를 기름과 함께 조리해 먹으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


◇석류 주스


석류 주스에는 비타민C를 비롯한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 석류 주스의 항산화력은 적포도주나 녹차와 비교해 3배 가량 강략할 정도인데요.


석류 주스는 전립선암 및 종양 확산을 억제합니다. 




◇쐐기풀


쐐기풀 뿌리 추출물은 배뇨량 감소, 야뇨, 잔뇨와 같은 전립선 비대증 증상에 도움됩니다. 실제로 쐐기풀 뿌리 추출물을 매일 600mg씩 복용한 남성들의 배뇨량이 6주 후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있는데요.


연구에 따르면 쐐기풀 속 화합물인 리그난(lignin), 다당류, 렉틴(lectin)이 전립선이 비대해지는 것을 막는다고 알려졌습니다. 쐐기풀은 차, 캡슐, 추출물 등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체리


체리는 전립선암 억제 효과가 있습니다. 체리에 든 '페릴릴알코올'이란 성분 때문인데요. 페릴릴알코올은 전립선암 억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체리에 함유된 엘라그산은 전립선 암세포 사멸을 촉진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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