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의 놀라운 효과와 효능!! 고혈압과 당뇨병에 효과적

음식 효능|2019. 1. 9. 18:17



한식을 즐겨 먹으면 혈당 조절 지표인 당화혈색소 수치가 크게 개선됩니다.


당화혈색소는 최근 2∼3개월의 평균 혈당 상태를 반영하는 지표입니다. 한식 섭치 후 대사질환·심혈관질환 위험도를 나타내는 혈청 GGT 수치는 대폭 감소되구요.


한식 섭취는 당뇨병 치료식·채식 위주의 식사보다 당화혈색소 감소효과가 더 큽니다. 한식 섭취의 당화혈색소가 감소하는 이유는 통곡류와 채소류인 나물류를 충분히 섭취하고, 식물성 식품을 통해 단백질·지방을 보충할 수 있는 덕분입니다.


한식을 먹을 경우 혈청 GGT가 28.8IU/ℓ에서 한식을 주로 먹으면 12주 뒤 19.8IU/ℓ로 감소하는데요. 일반식 섭취 시  30.0IU/ℓ에서 33.9IU/ℓ로 오히려 증가합니다.


GGT는 간(肝)효소의 하나로써 간부전과 과도한 알코올 섭취를 나타내는 지표로 널리 사용됩니다. 고혈압·당뇨병 환자에서 혈청 GGT 농도가 높을수록 대사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죠. 


한식 섭취 시 혈청 GGT 농도 감소 이유는 육류 섭취가 줄어드는 덕분입니다. 

일반적으로 육류에 함유된 헴(heme) 철분 성분이 체내에 들어오면 산화 스트레스가 증가해 체내 GGT 농도를 높입니다.


12주 가량 한식 섭취 시 체중은 68.8㎏에서 66.6㎏으로 감소한다고 합니다. 12주 가량 일반식 섭취 시 평균 체중은 65.7㎏에서 66.1㎏으로 늘어납니다.


평균 체지방도 한식 섭취 시 29.9%에서 12주 뒤 27.7%로 줄어들며, 일반식 섭취 시에는 32.0%에서 32.8%로 증가합니다. 


한식이 다이어트에 무척 효과적이며 통곡류 등 밥을 중심으로 한 한식 섭취는 당뇨병·고혈압 환자에서 대사 질환·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인 혈청 GGT·맥박수·당화혈색소·비만지표 개선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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